가을철 독감·코로나19 유행 주의보…환절기 건강관리 비상

0
6

일교차 커지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중요성 커져…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당부

[건강뉴스] 가을철을 맞아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기 쉬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9월 11일 0시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독감 의심환자가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것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등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연령층은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코로나19 역시 가을철 주의해야 할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콧물, 피로감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두 질환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고열, 호흡곤란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가을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환기를 자주 실시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방접종도 중요한 예방방법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과 중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자 등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접종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개인의 건강상태와 권장 기준에 맞춰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다.

증상 나타나면 무리한 운동 피해야

독감이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리하게 외출하거나 운동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발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가을을 보내기 위해서는 작은 생활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